평택청소업체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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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8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4월 17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7년 8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9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5월 7일, 2025년 5월 3일, 2021년 6월 3일, 2022년 8월 9일)로 동일했다. J 평택청소업체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1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